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 3차' 모델하우스 8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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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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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2층~지상18층 14개동에 667가구 규모…교육·교통·자연환경 두루 잘 갖춰져

힐스테이트 세종 3차 투시도 [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8일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 '힐스테이트 세종 3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에 66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100㎡A 476가구 △100㎡B 126가구 △100㎡C 18가구 △100㎡D 18가구 △100㎡E 18가구 △123㎡ 4가구 △134㎡ 7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시 1-1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 가장 높은 녹지율(50.7%)로 쾌적한 환경이 특징이다. 약 32만㎡ 규모의 고운뜰 근린공원, 가락뜰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고, 북측으로는 생태 체험 학습장과 함께 행복도시 7대 둘레길 중 하나인 국사봉 누리길이 위치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세종시 1-1생활권에는 △초등학교 5개(온빛초, 은뜸초, 고운초, 가락초, 두루초) △중학교 2개(고운중, 두루중) △고등학교 2개(고운고, 두루고)등이 통학이 가능하며, 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고가 인접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세종시 최초의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공립 두루유치원과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두루고도 단지 주변에 있다.

교통여건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세종시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운영하는 조치원과 반석역을 잇는 광역노선 1개와 2개의 BRT 순환노선이 1-1 생활권을 통과할 예정이며, 또한 BRT 순환노선 정류장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1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꼬꼬버스'가 단지 인근 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단지와 맞닿은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정부청사까지 자동차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국도 1호선도 단지와 가까워 대전, 조치원, 천안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고, 2016년 말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상업시설과 함께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올 10월 준공 예정이다.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보육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주민센터로 구성 예정이어서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단지 내에는 약1만2500여㎡에 160실 규모로 스트리트형 상가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자연환경, 교육,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1-1생활권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평품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세종고속 시외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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