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다채로운 전통문화공연으로 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을 유혹할 예정이다.
우선 대북, 모듬북, 사물놀이 등 타악공연과 승무, 전통무예, 지역예술인공연과 충남관현악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조선시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주막과 전통방식으로 만든 차를 마실 수 있는 전통찻집과 함께 복식체험, 연체험 수문장근무시연 등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민속예술축제‘대통령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 서산 호상놀이와 줄타기 공연은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해미읍성이 서산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과 즐거운 볼거리 제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5년 연속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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