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BC스포츠플러스가 새로운 야구 시즌의 포문을 연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일 오후 6시 2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롯데 vs 넥센' 개막 경기 생중계를 시작으로 2016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전 첫 경기가 펼쳐지는 고척 스카이돔은 최대 수용인원이 1만 7000명에 달하는 국내 최초 돔구장이다. 올 시즌 처음으로 경기에 사용되는 만큼 어느 경기보다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1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막을 올리는 2016 KBO리그는 이번 시즌동안 10개 구단이 모두 144경기를 치르며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 긴 여정을 함께하는 MBC스포츠플러스는 실력파 중계해설진과 차별화된 중계기법을 내세워 '12년 연속 스포츠채널 시청률 1위'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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