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이번에는 ‘이소룡의 후예’로 깜짝 변신했다.
JJCC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리허설에 앞서 전설의 액션스타 이소룡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 독특한 출근길 쿵푸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소룡과 남다른 인연을 지닌 세계적인 액션스타 성룡의 제자들답게 JJCC는 범상치 않은 쿵푸 동작을 비롯해 수준급 무술실력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JJCC만의 변화무쌍 출근길 퍼포먼스”, “개성만점! 출근길 퍼포먼스 종결돌”, “벌써부터 다음 출근길이 기대되는 이유는”, “실망없는 독특한 아이디어 압권” 등 다양한 의견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JJCC는 앞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남으로 변신하는 한편, 23살 나이차의 심바(Sim-ba) 세 살배기 친동생을 대동해 보디가드 퍼포먼스를 펼친데 이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패러디를 선보이는 등 매번 개성만점 이색 출근길 퍼포먼스를 펼치며 음악방송 현장을 찾은 많은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9일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신곡 ‘오늘 한 번’을 발표하고 컴백한 JJCC는 오늘(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 여섯 남자의 달콤한 고백이 담긴 로맨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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