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4∼13일까지 10일간 관내 18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광명시민 소유의 동물등록 된 반려견으로 임신견은 제외된다.
동물등록이 되지 않은 경우, 동물병원에서 사전 등록해야 접종받을 수 있으며, 광견병 접종비는 4000원으로 시가 3000원을 지원하고 1000원은 소유자 부담이다.
접종량은 3000마리 분으로 동물병원별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며, 동물등록번호를 알고 가면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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