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오피스 하나만 소유해도 '사옥혜택' 다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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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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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양한 업무지원시설, 휴게공간 제공하는 섹션오피스 인기↑

[사진 = '광교 레이크뷰타워' 주경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 시장에서는 한 층의 사무실을 소형으로 분할해 분양하는 섹션오피스가 대세로 주목 받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딱딱하고 답답한 인식이 강한 사무용 공간과는 달리 정원이나 휴게실, 피트니스, 멀티룸 등 편의 공간이 제공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섹션 오피스는 대형 업무용 빌딩을 잘게 쪼갠 것으로 층별로 공간을 구획화하여 나눠 공급한다.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 법인뿐만 아니라 개인까지 수요가 넓어진다. 오피스텔과 달리 주방 등 업무 외적인 시설이 빠지는 대신 회의실과 같은 업무용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지어지는 대형 섹션오피스의 경우, 입주기업의 편의를 더하는 부대시설들을 주목해 볼 만하다.

작년 말 분양한 섹션오피스 ‘마곡 두산 더랜드타워’의 경우, 건물을 채우는 모든 오피스에 발코니가 무상으로 제공됐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회의실 등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렇듯 다양한 지원시설은 최상의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이 높아진다. 근무환경이 좋은 섹션오피스는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공급됐던 '안강프라이빗타워', '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Ⅱ', '보타닉비즈타워' 등의 섹션오피스들은 모두 조기에 완판 됐으며'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24는 6% 이상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공실률에 민감하기 때문에 입주기업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중요하다”며 “건물 내 입주자들을 위한 부대시설은 물론 녹지 조성 등 근무환경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1개의 오피스 섹션만 소유하더라도 다양한 지원시설을 누릴 수 있는 섹션오피스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각종호재가 풍부한 광교에 섹션오피스 ‘광교 레이크뷰타워’가 공급예정에 있다.

‘광교 레이크뷰타워’가 입지한 광교신도시는 교육, 교통, 공원녹지, 문화, 의료 등이 완벽하게 갖춰졌다. 컨벤션센터, 경기도청, 수원지방법원·고등법원·검찰청, 테크노밸리, 롯데아울렛 등을 중심으로 상업 및 업무 등의 자족성을 갖췄다.

‘광교 레이크뷰타워’는 업무·상업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높이 약 175m로 시공돼 경기권에서는 가장 높은 규모를 자랑한다. 360도 파노라마뷰로 광교 호수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오피스는 지하 5층~지상 41층, 2개동으로 섹션오피스,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고, 이 중 이번에 분양하는 섹션오피스는 지상 3층~39층, A동에 위치했다.

오피스는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업무편의를 위해 지하 창고를 운영하고, 3개 층마다 회의, 휴식 등이 가능한 멀티룸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망이 좋은 지상 24층에 소·중·대 회의실 및 Den(서재와 휴게기능이 결합된 힐링공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필라테스, 요가 등을 즐길 수 있는 G/X룸, 피트니스, 사우나, 탁구장 등 고품격 건강증진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한편, '광교 레이크뷰타워'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5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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