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현태댁 양진성의 새댁 라이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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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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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영상 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현태댁’ 양진성의 새댁 라이프는 어떨까?

SBS 일일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에서 달달한 신혼생활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양진성(박수경 역)의 현모양처 라이프가 공개됐다.

사진 속 양진성은 남편 서하준(김현태 역)의 옷을 골라주고 아침을 준비하며 하루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뛰어난 요리 실력은 아니지만,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현태의 장모 박순천(이진숙 역)과는 스스럼없이 팔짱을 끼고, 그 날 있었던 일에 대해 털어놓거나 모든 일을 제쳐두고 어머니의 책 출간 기념 사인회에서 든든히 자리를 지키는 실제 모녀 같은 살뜰함으로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고.

특히 엄마의 부재로 외로워하던 서하준의 아들 김승한(김훈 역)에게 다정하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재워주며 빈자리를 톡톡히 채워주고 있는 양진성은 그의 아들 김승한과도 모자 관계를 연기하며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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