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주인공 니로를 포함한 10명의 모델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콘셉트에 따라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에 변화를 주며 촬영에 임했다. 특히 스님 역할의 외국인의 눈썹과 수염 등은 특수 분장으로 연출하며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헤어뷰티과 학생들은 온라인 게임광고 ‘HIT’, ‘Clash of Kings’에도 참여하는 등 분장·헤어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연희 교수는 “헤어뷰티과는 국내 유수의 미용기업과의 산학협력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 광고 촬영 현장에서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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