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새누리당 광명(을) 주대준 후보가 1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등으로부터 지원사격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후 김 대표 최고위원과 비서실장 김학용 의원·손인춘·황인자 의원 등 주 후보를 지원하러 유세차량에 올랐다.
주 후보 유세차에 오른 김 대표는 “시민들에게 지하철로 광명을 찾아 드리고, 교통지옥인 이 지역의 숨통을 트여주겠다.”며, “주 후보가 당선이 되면 지하철 1호선을 철산역을 거쳐 하안역, 소하역, 광명KTX역까지 연결해 교통체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사이버보안전문가인 주 후보가 광명에 국가사이버보안단지를 유치하면 전폭적으로 지지, 국가사이버보안 지역으로 지정해 반드시 성장시키겠다.”며 “기획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일 잘하는 주대준을 국회로 보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주대준 후보 지원 유세는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을 필두로 한 새누리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펼쳐져 시민들과 지지자, 주변 상인 등 5백여 명이 모여 성황리에 끝났다.
한편 주 후보는 시급 현안인 지하철 유치, 재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첨단도시와 교육특구라는 광명의 비전을 제시하며 사이버보안R&D연구센터 설립, 대학교 캠퍼스 유치 등의 공약을 내세워 기존의 정치인들과 다른 행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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