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서연그룹 FC안양 연간회원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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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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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에 위치하고 있는 서연그룹이 지난달 31일 FC안양 연간회원권 70매를 구입해 노인회지회 및 장애인 부모회에 기부했다.

서연그룹은 축구1번가의 부활을 꿈꾸는 FC안양의 발전을 기원하고,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회원권을 기부했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안양시 길정순 복지문화국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은 글로벌 경영에서도 우선과제가 됐고, 사회적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모든 기업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연그룹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연그룹은 평촌스마트스퀘어 내 위치하고 있으며, 연매출 3조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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