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루이강 '아몬드 건강간식' 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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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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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는 협회 홍보대사인 셰프 루이강이 개발한 아몬드 건강간식 레피시를 공개했다.

루이강이 선보인 레시피는 △요거트맛 아몬드 △허니 스트로베리 아몬드 △모카맛 아몬드 △핫 스파이시 아몬드 등 4종이다.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의 도움말로 루이강의 레시피를 알아본다.
 

루이강 레시피 ‘요거트맛 아몬드’ [사진=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제공]


◆요거트맛 아몬드
식이섬유와 포만감이 높은 아몬드는 요거트와 찰떡궁합 간식이다. 게다가 유산균이 풍부한 요거트와 장속 유산균을 보호하는 아몬드는 함께 섭취하면 영양이 2배다. 

아몬드 2컵과 말린 크랜베리를 준비한 뒤 아몬드와 말린 크랜베리를 요거트와 잘 섞는다. 이어 1번을 평평한 접시에 올린다. 마지막으로 요거트가 굳을 때까지 냉동실에 보관한다.
 

루이강 레시피 ‘허니 스트로베리 아몬드’ [사진=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제공]


◆허니 스트로베리 아몬드
10대 항산화 작용 음식에 꼽히는 딸기와 비타민E의 보고 아몬드가 만난 간식이다. 항산화 음식은 노화 방지에 좋다.

아몬드 2컵과 꿀 1/4컵, 딸기 파우더 1/2컵을 준비한다. 아몬드와 꿀을 볼에 넣고 잘 섞은 뒤 딸기 파우더를 넣고 재차 골고루 섞어준다.
 

루이강 레시피 ‘모카맛 아몬드’ [사진=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제공]


◆모카맛 아몬드
모카의 카페인 성분과 아몬드의 단백질과 철분 성분은 몸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초콜렛이 들어간 모카맛 아몬드는 자녀 학교 간식으로도 좋다.

아몬드 2컵과 밀크 초콜릿 바 2개, 분쇄한 원두 혹은 인스턴트 커피 1컵이 필요하다. 중탕으로 녹여서 식힌 밀크 초콜릿을 준비한다. 볼에 아몬드를 담고 곱게 분쇄한 원두나 인스턴트 커피를 넣고 초콜릿과 함께 섞어 굳히면 된다.
 

루이강 레시피 ‘핫 스파이시 아몬드’[사진=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제공]


◆핫 스파이시 아몬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은 아몬드는 체중 조절 때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여기에 홍고추를 더하면 몸의 열 발생이 촉진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달걀흰자 2개, 아몬드 2컵, 핫소스 1/4컵, 파마산 치즈가루 1/2컵을 준비한다. 아몬드에 흰자를 소량 넣고 잘 섞는다. 파마산 치즈가루와 핫소스를 넣고 섞어준다. 이어 프라이팬에 넣고 약불에서 살짝 볶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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