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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강소기업 채용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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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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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도내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강소기업 채용설명회가 개최돼 화제다.

전주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지난 1일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도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강소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주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개최한 강소기업 채용 설명회 현장[사진제공=전주대]


이날 행사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도와 전주시,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전주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청년층 4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도내에 위치한 10개여 기업((주)그린바이텍, 다산기공(주), 대우전자부품(주), 대주코레스(주), 서비스탑(주) (주)아시아, (주)이랜드파크, (주)팜덕, 페이퍼코리아(주), (주)효성)이 참여해 기업설명회 및 인사담당자의 1:1면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직업선호도 검사, 정보제공프리미엄 정보 제공, 취업성공패키지 코너를 마련해 구직활동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소기업 채용설명회 상담 모습[사진제공=전주대]


참가자들은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강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존걸 센터장은 “강소기업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기업과 취업준비생들의 고용미스매치가 심한 것을 알고 전라북도 강소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만의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전주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주대 스타센터에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센터는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취업 및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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