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 서비스 앱 출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고객 편리성과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뉴스마트뱅킹 서비스 모바일 앱을 지난 1일부터 출시했다. 이번 새로이 출시되는 뉴스마트뱅킹은 기존 금융결제원 공동 앱과 차원이 다른 전북은행에서 독자적으로 제공하는 앱으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앱은 스마트폰으로 신분증을 촬영하고 계좌이체 또는 상담원과 영상통화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해 은행업무를 처리를 할 수 있는 JB다이렉트와 스마트데스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1월초 오픈 이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 사진[사진제공=전북은행]

또한 개인, 기업, 카드, 금융상품몰 등 여러 개의 앱을 다운받지 않아도 하나의 통합된 앱으로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별한 설정 없이 고객이 자주쓰는 메뉴와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예금만기일 등 주요 금융거래 일정안내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체거래에 있어서도 즉시이체, 빠른이체, 간편이체, 큰글씨이체,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세이프터치간편이체, 토스간편이체 등 쉽고 빠르게 이체거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화 했다.

더불어 통장이나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출금이 가능한 스마트출금서비스, 최근 관심도가 높아진 불록체인, NFC기술 등 핀테크를 활용해 금융거래의 간편함을 추구하는 동시에 보안성과 안정성을 한층 더 높였으며, 비콘, NFC태그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시범서비스도 도입된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의 뉴스마트뱅킹 앱은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뱅킹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손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