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짧은 선거기간동안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 후보들의 토론회 참석은 당연한 기본자세다"며 "주권자의 권리를 무시하는 처사로 시민은 상처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행사와 모임을 찾아다니기 바쁘던 후보들이 정작 시민을 위한 알권리를 무시하고 있다"며 "시민과 소통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조직만을 가지고 선거에 당선되겠다고 하는 오만한 행동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잘못이 있다면 반성하고 시민 앞에 공허한 외침이 아닌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 달라"며 "후보들은 광산주민이 깜깜이 투표를 하지 않도록 성실한 자세로 임해야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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