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잠실 한화전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정성훈은 4-2로 앞선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2스트라이크에서 장민재의 몸 쪽 공에 오른쪽 손목을 맞았다.
배팅을 하러 나가는 동작 중 공에 맞았다. 홈플레이트에서 주저 앉았다가, 1루로 걸어나간 정성훈은 대주자 양석환으로 바로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오른손 손목 타박상으로 보인다. 현재 아이싱 중이며 경기 후 병원에서 검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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