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2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 "해병대 캠프에 참여하려고 했느냐"는 질문에 "갔다 오면 군대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감독님께 건의하니 몸 상하지 말고 그냥 대본을 열심히 보라고 하시더라"면서 "생각해보니까 그런 거 같아 감독님 말에 수긍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역을 맡아 배우 진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