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삼성전자가 바람 없이도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무풍에어컨 ‘Q9500’의 광고영상 ‘김연아 무풍쏭’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무풍냉방편·무풍제습편·무풍청정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된 ‘김연아 무풍쏭’ 영상은 김연아가 노래를 부르는 뮤직비디오 컨셉으로 제작돼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의 주요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에어컨을 끄면 덥고 키면 추운 열대야의 무더위는 ‘무풍냉방’으로, 온 집안이 눅눅해져 가는 장마철의 꿉꿉함은 ‘무풍제습’으로, 창문을 열면 뿌연 먼지가 들이 닥치는 환절기는 ‘무풍청정’으로 극복하려는 한 가족의 모습을 재미있게 담았다.
김연아는 기타와 잼배 반주에 맞춰 청아한 목소리로 ‘바람아 멈추어다오’ 노래를 부른다. 해당 노래는 가수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재치 있는 가사를 담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김연아 무풍쏭’ 바이럴 영상은 기존 에어컨의 상식을 깬 무풍에어컨 ‘Q9500’의 혁신성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친밀하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Q9500’의 혁신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연아 무풍쏭’ 영상은 삼성전자 가전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후속 인터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Q9500은 강력한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에 적용된 ‘마이크로 홀’을 통해 분포되는 냉기로 ‘무풍냉방’을 구현해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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