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쌀 전업농 및 2030세대 지원자에 경영규모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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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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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농지은행사업 35%로 사업추진 순조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은 2016년도 1분기 농지은행사업 추진실적이 370억 원을 집행해 계획 1065억 원 대비 35% 추진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농지매매, 임대차, 농지교환분합사업인 영농규모화사업이 135억 원을 집행해 50% 추진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농지매입비축사업이 168억 원을 집행해 68%로 순조롭게 집행하고 있으며, 경영회생지원사업이 40억 원(9%), 농지연금사업이 18억 원(24%)을 집행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인 2분기 초에는 쌀 전업농 및 2030세대 지원대상자의 영농확대의지와 공사의 사업홍보 추진으로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89년 농어촌발전종합대책으로 영농의 규모화 및 경영농지의 집단화로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쌀 전업농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농지은행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충남관내 1만1000여명의 쌀 전업농에게 1조 1962억 원을 지원해 호당 경영규모를 6.38ha로 확대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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