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UCC공모전이 진행된다.
사단법인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이사장 전재명)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교육부(장관 이준식),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의 후원을 받아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회 문화다양성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9일까지이며, 수상작은 심사를 거친 후 'UN지정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외부 심사위원과 자체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16작품을 선정하며, 각 부문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3일 열린다.
공모전 주제는 '글로벌 다문화시대! 문화다양성으로 응답하라!'이며, 세대·지역·젠더·계층·소수자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문화의 차이를 넘어 평화롭게 공존하고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영상으로 구성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초·중·고등학생, 청소년(개인 또는 5인이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를 담은 5분 내외의 동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uccicfkorea@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국제문화협혁지원센터 누리집(www.icf-korea.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02-76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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