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KBSN스포츠와 공동 개발한 '웰컴저축은행 팀플레이'를 올해 프로야구 시즌부터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팀플레이는 경기마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팀 기여도를 수치화해 'TP(TeamPlay)'포인트를 부여하고 점수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통합 순위를 결정하는 제도다. TP 포인트는 이번 시즌부터 KBO와 KBSN스포츠의 자료로도 활용된다.
TP 포인트는 유기적 팀 플레이어 집중해 타자와 주자들의 득점 생산과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행동을 평가하며 팀 승리에 있어 중요한 상황으로 판단되는 경기나 이닝을 구분해 가중치를 적용한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유저가 직접 라인업을 선정하는 '베스트9'과 승리팀을 예측하는 '초이스30'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웹과 애플리케이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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