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KOTRA)는 미국 유통망 진출 및 공급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코트라는 지난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서 600여개 유명 생활소비재, 미용용품 도·소매상으로 구성된 현지 유력 유통망 협회 GMDC(Global Market Development Center)와 협력관계를 맺고 한국 기업소개 및 제품정보 제공을 통해 협회 회원사 공급채널 진출을 돕기로 했다.
9년 만에 금리를 인상하는 등 미국은 신흥국 수요 감소와 저유가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홀로 순항하고 있다.
특히 전체 수입규모가 줄어든 가운데서도 고용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과 달러강세로 작년 미국 소비재 수입은 70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6.9% 증가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경제사절단 연계 한-미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소비재 중소기업의 미국 유통망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지난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서 600여개 유명 생활소비재, 미용용품 도·소매상으로 구성된 현지 유력 유통망 협회 GMDC(Global Market Development Center)와 협력관계를 맺고 한국 기업소개 및 제품정보 제공을 통해 협회 회원사 공급채널 진출을 돕기로 했다.
9년 만에 금리를 인상하는 등 미국은 신흥국 수요 감소와 저유가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홀로 순항하고 있다.
특히 전체 수입규모가 줄어든 가운데서도 고용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과 달러강세로 작년 미국 소비재 수입은 70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6.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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