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LG 구단 신문범 대표 등 구단 및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된 서울 잠실야구장 현장을 방문해, 비상 시 재난안전관리체계 작동 여부, 노후시설 교체 여부 등 기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차관은 경기장 내 음주, 흡연 등 관람 불편요소 해소를 통한 건전한 관람문화가 정착과, 테러 등 새로운 위기요소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 등을 당부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시설 안전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종 차관은 국민들이 안전한 프로스포츠 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비상 시 재난안전관리체계 작동 여부, 노후시설 교체 여부 등 안전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방재 등 화재 예방과 기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구단 등 관계자들에게 경기장 내 음주, 흡연 등 관람 불편요소 해소를 통한 건전한 관람문화 정착과 테러 등 새로운 위기요소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 등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아울러 야구장이 프로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다중이용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구단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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