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애인활동 보조인 저염 영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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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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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최근 저염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장애인활동 보조인 대상, 저염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생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한국인들은 WHO 하루 소금 권장량 5g보다 많은 소금량을 섭취하고 있기에 저염식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아가 고혈압 식단(DASH Diet)을 소개했다.

고혈압 식단은 채소와 과일, 정제되지 않은 곡물과 지방이 적은 생선 또는 닭고기, 콩, 견과류를 섭취해야한다. 그리고 지방질의 고기류,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등이 들어간 음식은 제한해야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저염식 퀴즈와 자기만의 저염레시피도 공유해 저염식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저염 영양교육을 통해 저염식에 대한 바른 인식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독려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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