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창립 3주년…신사업 적극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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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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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미래 먹거리를 적극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카드는 지난 1일 종로구 중학동 우리카드 본사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구현 사장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금리인상 등 어려움 속에서 3주년을 맞았다"며 "어떻게 고객에게 감동을 줄지 고민하고, 급변하는 카드시장에서 기민하게 대응해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활발한 혁신과 치밀한 전략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야 한다"면서 새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자회사와 관계사 CEO, 우수 법인·개인 고객 30여명, 우리카드 임직원 2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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