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을 선공개한다.
아웃사이더는 3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오는 5일 발매할 신곡 ‘피고 지는 날들’의 무대를 지상파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정규 4집 리패지키 앨범 '비컴 스트롱거(Become Stronger)’의 타이틀곡 ‘피고 지는 날들’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가슴 안에 존재하고 있는 고독감과 매일같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면서도 끝없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꿈과 인연에 대한 애환을 담은 곡이다.
‘인기가요’에서는 아웃사이더의 히트곡 ‘외톨이’의 속사포 랩 부분과 앨범 타이틀곡 ‘피고 지는 날들’의 무대를 꾸며 다채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아웃사이더가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것은 2010년 이후 6년여 만. 특히 ‘인기가요’에서는 외톨이 무대를 선보인 적 없어 이번 컴백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외톨이’는 아웃사이더 2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랩을 빠르게 하는 일명 ‘속사포 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오는 5일 정규 4집 리패지키 앨범 'Become Stronger’를 발매하고 왕성한 방송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