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한전 본사에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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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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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사진=나주시]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날로 증가하는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의 각종 증명 발급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한국전력본사 1층 로비에 설치하고 지난달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28종의 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설치로 빛가람동에는 동주민센터와 새마을금고 빛가람지점 등 3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나주시는 빛가람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대단위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시민이 보다 가까운 장소에서 필요한 증명발급을 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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