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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이스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박서준(28)이 지난 2일 홍콩에서 개최한 스페셜 이벤트에 팬 1500여 명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3일 밝혔다.
박서준은 홍콩 윈저 쇼핑몰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와 차기작인 '화랑 : 더 비기닝'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그녀는 예뻤다'의 OST 수록곡 '먼길'을 부르고 팬들과 게임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속사는 "이날 행사는 홍콩 언론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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