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생애 첫 팬미팅 소감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 사랑하세요"

[사진= 류준열 페이스북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류준열의 생애 첫 팬미팅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한 류준열은 이날 노래와 춤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미팅이 끝난 후 류준열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은 "돌아가시는 길 잘 돌아가시고, 지방 가시는 분들도 잘 돌아가시기 바랍니다"라며 "아쉬워하지 마시고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니까 섭섭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류준열은 "오늘 조금 부족하고 어수선했더라도, 또 아쉬웠더라도 조금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사랑하세요"라고 끝인사를 전하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