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허먼, 생애 첫 우승…마스터즈 출전 자격 따내

짐 허먼[사진=PGA 홈페이지 제공]

짐 허먼(39·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기쁨을 누렸다.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4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셸 휴스턴오픈(총상금 68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으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최종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22만4000달러(약 14억1000만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마스터스 출전 자격이 없던 허먼은 오는 7일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나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