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부평 더불어민주당 후보 주말 연합유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 후보(계양갑)와 송영길 후보(계양을), 이성만 후보(부평갑), 홍영표 후보(부평을)는 선거운동 첫 주말인 3일 오후 4시부터 부평 문화의 거리와 계양구 작전역 인근에서 연합으로 유세를 펼쳤다.

부평문화의 거리 연합유세에서 유동수 후보는 ‘부평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의 바람이 불어 계양까지 모든 후보들이 꼭 승리해 제1야당으로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도와 달라’고 호소 했다.

계양·부평 더불어민주당 후보 주말 연합유세 [1]

한편, 정의당 강병수 前 인천시의원도 유세에 참여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전국에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단일화에 합의하여 후보를 낸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당원들과 지지세력을 결집시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후보들이 당선되어 새누리당의 과반의석 확보를 꼭 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동수 후보는 작전역 인근 유세에서는“이곳 계양은 젊은 유동수를 키우고 보듬어 준 곳이며, 저의 작은 노력을 큰 꿈으로 키워주신 계양주민 여러분께 경험과 능력을 돌려드려 계양발전과 서민경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선심성 공약으로 유권자를 현혹하지 않고 꼭 지켜낼 수 있는 공약을 실천해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