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희 태어나기 전 마지막 여행! 생생하다, 기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유진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기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달콤하면서도 행복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기태영은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20년 전이었으면 유진과 내가 결혼을 못 했을 것이다. 엄마, 아빠는 동성동본이다"라고 밝혔다. 기태영과 유진의 본명은 김용우, 김유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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