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열리는 세계의상페스티벌은 40여개국의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패션문화외교의 장으로서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 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를 증진시키는 국제적인 문화행사이다.
제1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에서 제작한 한복을 직접 입고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며 한복의 우아함과 편안함을 체험하고 한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제2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며 자국 고유 의상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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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서울세계의상페스티벌장면[1]
이번 ‘2016 서울 세게의상페스티벌’은 포르투갈, 불가리아, 체코, 세네갈, 알제리, 남아공, 에티오피아,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필리핀, 터키, 이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세계 5권역의 40여개국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계의상페스티벌은 행사 중간에 ‘2016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모델들의 특별 한복패션쇼를 통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홍보한다.
주최 및 주관은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후원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복외교사절단, 한문화외교사절단, W-TIMES(더블유타임즈), 춘천연옥광업(주), (주)에이스제왕돌가람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전 좌석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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