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돗물 It’s 水, 2016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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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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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광역시 최고 수돗물 명품 브랜드로 선정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주관, ‘2016 국가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수돗물 부문에서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역, 문화, 산업 등 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으로 각계 전문가와 전국 만 16세 이상 소비자 2만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결정된다.

이번 조사 결과 대전 수돗물 It’s 水가 광역자치단체 수돗물 부문에서 브랜드의 품질,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지속성, 경쟁력 등 모든 조사항목에서 최고의 브랜드로서 가치를 평가받았다.

이영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의 더 나은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오래된 수도관을 50km 이상 교체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는 등 경쟁력 있는 수돗물 생산에 끊임없이 힘써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이 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수돗물 It’s 水는 ▲수질안정성 국제공인(美, UL) ▲전국 정수시설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친환경브랜드대상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 ▲수돗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등 명실상부한 명품 수돗물 생산 최우수기관으로의 영예를 국․내외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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