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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사진=미국LPGA투어 홈페이지]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와 15위 이보미(혼마)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미국 LPGA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10위권으로 경기를 마쳤다.
박인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는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유소연(하나금융그룹) 등과 함께 10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고보경)는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역전우승을 차지했고 세계랭킹 9위 전인지(하이트진로)는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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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사진=미국PGA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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