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한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군은 2012년 전국 처음으로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뒤 가축 분뇨 공공자원화 시설, 농축산자원화 센터 조성 등을 통한 자연순환형 농업체계를 구축한 점을 평가받았다.
지난해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 유기농산업 시장을 선점하고 괴산을 유기농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지난 2013∼2015년에도 이 상을 받은 괴산군의 한 관계자는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군민들과 공무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애쓴 덕분"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