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공승연, 온 몸 내던진 월담 현장 포착…시선 강탈

'마스터-국수의 신' 공승연 [사진=베르디미디어/드림E&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공승연이 맨 바닥에 온 몸을 내던졌다.

KBS2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에서 김다해 역으로 활약할 공승연의 비밀스런 월담 현장이 포착 됐다.

공승연이 분할 김다해는 외모는 천상 여자지만 행동은 선머슴이 따로 없을 정도로 거침없는 캐릭터다. 이런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듯 한 밤 중, 담 넘기도 거침없이 척척 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에 그녀가 온 몸을 던져 담을 넘는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까지 자아내고 있는 것.

실제 촬영 현장에서 공승연(김다해 역)은 높은 담을 넘어야하는 장면을 더욱 잘 소화해내기 위해 동선 체크부터 리허설까지 감독, 스탭들과 꼼꼼하게 체크했다고. 이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해당 장면이 어떻게 탄생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 똑 부러진 성격이지만 알고보면 허당인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귀여운 걸크러쉬를 유발할 것을 예고한 만큼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린 능청스런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구기도 했다. 이에 공승연이 탄생시킬 매력녀 김다해가 ‘마스터-국수의 신’에 불어넣을 신선한 활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 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하는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힘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작품이다. ‘태양의 후속’으로 오는 4월 27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