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과 썸타다

인천시, 인천 섬 브랜드화 교육과정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재개발원은 인천만의 가치재창조 일환으로 전문교육과정에 ‘인천 섬 브랜드화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기에 걸쳐 운영되는 ‘인천 섬 브랜드화과정’은 서해 바다를 품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인천 168개 섬의 무한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관광 상품으로서의 섬을 브랜드화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인천 섬의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일차에는 섬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이해하기 위한 컬처코드, 인천 섬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중인 섬 프로젝트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2일차에는 인천의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인 무의도를 직접 방문해 인천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마지막 3일차에는 인천 섬 브랜드화 워크숍을 통해 인천 섬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고 블로그를 통한 인천 섬 홍보방안에 대해 고찰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동훈 인재양성과장은 “올해가 섬 관광 활성화의 해인 만큼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인천 168개 섬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인천 섬 브랜드화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해 인천 섬의 가치 재창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인천 섬 프로젝트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