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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미국 US위클리는 테일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디즈니랜드 사진의 주인공이 앞에서 괴성을 지르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닌 뒷좌석의 보디가드라고 분석했다.
사진은 테일러가 지나 1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 절친인 모델 릴리 알드리지(30)와 그녀의 아들 딕시(3), 셋이 놀러가 찍은 사진. 카 랜드 구역에 가서 '라디에이터 스프링스 레이서'란 이름의 라이드를 신나게 타고 있는 장면이다.
셋이 머리 휘날리며 만면에 웃음을 띄고 괴성을 지르고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사진의 주인공은 뒷좌석의 보디가드. 미동도 없이 선글라스에 이어폰까지 낀 보디가드 업무에 충실한 무표정한 모습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요란한 표정과 대조돼 웃음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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