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무어돌코리아]
아임통은 말을 하기 시작하는 3세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개발된 스마트 인형의 한국이름이다. 맞벌이로 멀리 떨어져서 얼굴 맞대고 대화하는 시간이 적은 아이들에게 딱딱한 휴대전화가 아닌 친구같은 인형으로 따스한 온기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소통방법이다.
엄마, 아빠(가족)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을 녹음하면 아이는 스마트인형 아임통의 입을 통해 엄마의 메시지를 전달 받을 수 있다.
이때 진짜 엄마, 아빠(가족)의 목소리로 사랑을 전달할 수도 있지만, 로봇 목소리, 유령 목소리, 아기 목소리를 선택해 진짜로 인형이 말하는 듯한 효과를 연출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다.
무어돌코리아는 아임통 후속 모델로 다양한 캐릭터 인형을 검토 중이다. 아임통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 된 디바이스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