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보드게임 ‘디즈니매지컬다이스’ 사전등록 실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 ‘디즈니매지컬다이스(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사전등록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디즈니매지컬다이스’는 ‘모두의마블’과 미니마우스, 신데렐라, 백설공주, 우디 등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만난 캐주얼 게임이다. 디즈니 테마의 게임 맵과 랜드마크 이미지를 사용했다.

특히 미키와 친구들, 판타지랜드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담은 디즈니 테마 맵에서 구피의 집, 스크루지 금고 등의 랜드마크를 세우며 지인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경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친구 초대는 페이스북 또는 블루투스 상으로도 가능하다.

‘디즈니매지컬다이스’는 NPC와 대결을 통해 게임을 익히고 캐릭터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프렉티스 모드(PvE)와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경쟁하는 대전 모드(PvP)로 구성됐다.

대전 모드는 기존 ‘모두의마블’과 동일하게 싱글전(2명, 3명, 4명간 싱글플레이)과 팀전(2:2 팀플레이)이 가능하다. 또 디즈니 스토리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캐릭터 코스튬카드 획득이 가능한 스토리모드 등 풍부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디즈니매지컬다이스'를 한국과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 상반기 내 글로벌 출시한다. 글로벌 출시에 중국은 제외되며, 별도 공지를 통해 출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최정호 대표는 “‘모두의마블’을 디즈니와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 게임 이용자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대표 캐주얼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출시일까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 글로벌 전략 담당 이승원 부사장은 “디즈니 스타일의 요소 대표 캐릭터들은 사람들을 열광시킬 것이다”며 “전 세계 디즈니, 픽사, 넷마블 팬들이 디즈니매지컬다이스를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디즈니매지컬다이스’의 사전등록은 출시일까지 해당 페이지(http://disneymagicaldice.netmarble.com)를 통해 참여하면 50 다이아몬드, 2만 골드, 20 하트 등 다양한 게임 내 혜택이 전원에게 제공된다. 아울러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표현한 코스튬 카드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더 많은 코스튬 카드를 입어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 (http://disneymagicaldice.netmarble.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