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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4월의 슈퍼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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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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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휘성, 정동하, 디달러, 서지우 등 유명가수의 다양한 장르로 최고의 공연 펼친다

  • - 보령문예회관서 오후 7시 30분 열려...8일부터 선착순 예매

▲4월의 슈퍼콘서트 포스터[보령시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시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휘성, 정동하 밴드, 디달러, 서지우 등 최고의 가수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4월의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한 휘성은 ’안되나요‘로 같은해 신인상을 받았고 다음해 ‘with me’로 10대 가수로 선정됐다. 이후 ‘결혼까지 생각했어’, ‘인썸니아’ 등의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공중파와 케이블에서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작사가이자 가수들의 매력을 제대로 이끌어내는 프로듀서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R&B에서 댄스,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등 한국 최고의 솔로 뮤지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우는 록 그룹 ‘부활’의 아홉 번째 보컬로 데뷔한 정동하는, 2005년부터 ‘사랑’, ‘생각이나’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4년 솔로로 전향한 뒤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OST, 뮤지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불후의 명곡에서는 주옥같은 노래들을 리메이크해 열창함으로써 큰 인기를 누렸다.

 이밖에 KBS ‘내생에 마지막 오디션’의 주인공 비주얼 랩의 황태자인 디달러, 일렉 바이올린의 히로인으로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공연을 펼치는 서지우도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서 휘성은 ‘안되나요’, ‘결혼까지 생각했어’, ‘With me'를, 정동하는 ’생각 이나‘, ’언젠가는‘,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디달러는 ‘마이걸’, ‘두잇 나우’, ‘R.U. ready’를, 서지우는 ‘Contradanza’, ‘혜화동’, ‘가요메들리’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출연진 모두 관객 지향적 자세와 퍼포먼스로 무대와 혼연 일체되는 모습을 느끼도록 기획했다.”며,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생동감 있는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예매는 8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2만원, S석은 1만 5000원, A석은 1만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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