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 안양역사관이 마련한 제14기 박물관대학(근대사)이 15일 개강한다.
강좌는 ‘근대화와 독립에 대한 열망’을 주제로 전·현직 교수 강의와 현장 답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동학농민운동, 개혁운동, 개항 등 정치사적 이외에 의료사 등 사회적 분야 근대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안양역사관은 서구 열강과 일본 제국주의 침략 등 우리 근대사와 일제 강점기 선조들의 독립운동을 살펴 볼 수 있도록 강좌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60명이며 수강료는 10만원(답사비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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