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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고향 부여에서 일본 중국팬과 함께 하는 생일 투어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배우 박시후가 지난 3일 생일을 맞아 고향인 부여에서 400여명의 일본, 중국 팬들과 함께 생일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생일을 맞은 박시후를 축하해 주기 위해 일본과 중국에서 방문한 팬들이 준비했으며, 박시후 자택 방문, 은산중학교 견학 및 궁남지, 부소산성 등 부여군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저녁에는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생일파티 이벤트를 펼치는 등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일본과 중국의 관광객들이 부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박시후와 소속사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연예인과 함께하는 투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설명회, 여행관계자 팸투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여에 관심을 갖는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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