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한더착한6대건강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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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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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생명은 해지환급금을 낮춰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최대 25% 저렴한 ‘신한더착한6대건강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춰 보험료를 선택 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50%형, 70%형)과 일반형(100%형)으로 출시됐다. 

보험료 수준이 낮은 저해지환급형은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으나 납입기간이 끝나면 같아지고, 환급률은 높아진다.

6대 질병(특정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신부전증·말기간질환·말기폐질환)으로 진단되면 가입금액의 100%를 건강진단보험금으로 선지급하고, 나중에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유족위로금으로 가입금액의 30%가 추가로 지급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암, 뇌출혈 등 중대한 질병까지 보장되는 고령화시대에 최적화된 종신보험” 이라며 “보장대비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자 저해지환급형으로 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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