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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 연수원 제공]
부재자 투표는 4월 8일 금요일부터 4월 9일 토요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시행된다.
부재자 투표는 사전신고가 없어도 참여가 가능하며, 신분증이나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중 하나를 지참하여야 한다.
투표하는 방법은 첫번째로 관내 선거인, 즉 본인이 속한 주소의 투표 장소에서 하는 경우 먼저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거인 명부에 서명한다. 그리고 투표용지 2장을 수령(지역구, 비례대표)한 뒤, 정당과 후보자를 각각 기표한다. 기표한 투표용지를 잘 접어서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가 완료된다.
두번째로 관외 선거인, 즉 본인이 속한 주소의 투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하는 경우 먼저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거인 명부에 서명을 한다. 그리고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수령하고 정당과 후보자를 각각 기표한 뒤 회송용 봉투에 넣고 밀봉한다. 밀봉한 봉투를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가 완료된다.
한편, 기표소 내 투표 시 촬영은 금지되며 초등학생까지는 투표소에 같이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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