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13일 '제20대 총선' 투표 못한다면…부재자투표 신청 방법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04 14: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 연수원 제공]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오는 13일 수요일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로, 이 날 투표를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사전에 부재자투표를 실시한다.

부재자 투표는 4월 8일 금요일부터 4월 9일 토요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시행된다.

부재자 투표는 사전신고가 없어도 참여가 가능하며, 신분증이나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중 하나를 지참하여야 한다.

투표하는 방법은 첫번째로 관내 선거인, 즉 본인이 속한 주소의 투표 장소에서 하는 경우 먼저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거인 명부에 서명한다. 그리고 투표용지 2장을 수령(지역구, 비례대표)한 뒤, 정당과 후보자를 각각 기표한다. 기표한 투표용지를 잘 접어서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가 완료된다.

두번째로 관외 선거인, 즉 본인이 속한 주소의 투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하는 경우 먼저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거인 명부에 서명을 한다. 그리고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수령하고 정당과 후보자를 각각 기표한 뒤 회송용 봉투에 넣고 밀봉한다. 밀봉한 봉투를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가 완료된다.

한편, 기표소 내 투표 시 촬영은 금지되며 초등학생까지는 투표소에 같이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