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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성균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상경은 김성균에 대해 '이중인격'이라고 말한 후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악역 단발머리 그리고 '이웃사람'에서는 굉장히 무서운 살인자로 나온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 정말 착하다. 만취해도 착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리포터는 '세상에 태어나 가장 못된 일을 한 것을 든다면?'이라고 물었고, 김성균은 "못된 일요? 애 셋 가진 것이다. 아내에게 굉장히 미안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제훈 김성균 주연의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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