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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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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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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개국 140편 상영, '주빈국 프로그램' 등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 제공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사진=부산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33rd Busa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BISFF)가 오는 4월 2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단편영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으로 4박 5일간 봄날의 단편영화 여행을 시작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화려한 볼거리가 많이 준비돼 있다. 개막작 '슬픈 사막– 어떤 로봇의 이야기 Tristes Déserts–A Robot’s Tale', '9월28일, 맑음 A Sunny Day'의 상영과 더불어 '슬픈 사막–어떤 로봇의 이야기 Tristes Déserts–A Robot’s Tale'의 배우이자 테너인 어거스트 쉬람과 음악을 담당한 DJ듀오 오스트리안 어패럴의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오스트리아 최고의 안무가 안드레아 슐레바인의 안무 지휘를 바탕으로 한 네츠베르크 악스(NETWERK AKS)무용단과 피아니스트 필립 리차드슨의 협연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열리는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지난해 보다 풍성하게 ‘주빈국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는 오스트리아을 선정해 <오스트리아 파노라마>, <오스트리아 실험영화>, <오스트리아 음악영화>의 3개의 섹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스트리아만의 클래식 문화가 담긴 영화를 선보인다.

또한 4월 23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에 참여하는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9명이 펼쳐주는 오스트리아 문화 콘서트 <스팟 온:오스트리아 Spot on:Austria>가 개최된다.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경쟁부문을 국제경쟁과 한국경쟁으로 구분한다. 총 109개국 4,497편의 국내 영화제 최다 출품수를 기록했고, 심사를 거쳐 30개국 54편의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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