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4일 국민안전처 주관 ‘2016년 중앙행정·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그룹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공사는 전사적인 안전관리 추진의지, 기관 실정에 맞는 훈련계획 수립 및 실시, 열차운행 안전사고 관리 추진 등 ‘기관역량 분야’에서 두드러진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고 완벽한 안전관리를 위해 조직 전체가 전사적으로 노력한 점, ‘2020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실전같은 대응훈련에 나선 점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선수 사장은 "광주도시철도의 우수한 재난관리체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의미깊게 생각한다"며 "공사 전 임·직원은 ‘안전보다 앞선 가치는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365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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