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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이 지난 4일 백운포 체육공원에서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천호식품]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천호식품이 식목일을 앞두고 부산에서 산림보호 및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4월은 식목일이 있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달이지만 유독 산불이 많은 달이기도 하다. 천호식품 직원 100여명은 지난 2일 부산 남구청(구청장 이종철)과 함께 부산 용호동 이기대 수변공원에 모여 대대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이기대 수변공원 동생말 입구에서 용호동 국민체육센터까지 5km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산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용호동 국민체육센터 뒤에 위치한 산수유단지 일원(5,100㎡)에서 비료를 주고 잡초를 제거했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부산지역 산림보호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매년 산수유나무를 심는 등 식목일 행사를 진행해 온 만큼, 앞으로도 천호식품은 우리 몸은 물론 자연환경도 건강하게 지키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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