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현장교육 학교장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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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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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4일 이재정 교육감과 함께하는 현장교육 군포의왕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는 ‘학생·현장중심 교육을 위해 사고(思考)하고 사고(四考)하라! ’라는 대주제 아래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 학교장(71명)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재정 교육감, 교육장, 교육1국장, 교육과정정책과장 등이 함께 현장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 담백하게 나누며 서로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협의회 전에는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군포화산초 이평순 교장)와 다 함께 부르는 노래(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로, 협의회를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본 협의회는 모두 4분임(초등2그룹, 중등 2그룹)으로 구성됐고, 전체 사회자(궁내초 류관숙 교장)와 분임별 퍼실리테이터(한얼초 김기영교장, 덕장초 김향숙교장, 도장초 차종석 교장, 산본고 김학곤 교장)들의 리더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학교 교육 현안과 경기교육정책을 사고하라, 책 읽는 학교 만들기 활성화를 사고하라, 학교문화 혁신! 민주적 학교 운영을 사고하라. 교육재정위기! 학교예산 효율성을 사고하라’의 4가지 소주제로 진지하게 진행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1분임부터 4분임까지 20분씩 순회하면서 참석한 학교장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가깝게 앉아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형수 교수학습지원과장도 “여기서 협의된 내용들은 종합해 관내 학교 현장에 공유할 것”이라면서 “교육 정책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관계자에게도 전달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석한 학교장들은 “학생·현장중심 교육을 위해 교육감과 함께한 오늘의 학교장 협의회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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